(주)탐나모 고인순 대표, 어린이재단 제주에 후원금 3000만원 전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2-12-27 14:51   조회 : 3,224   추천 : 0  

(주)탐나모(대표 고인순)는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방문해 연말 소외계층 아동들의 치료비 및 생활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주)탐나모는 제주의 천연허브 재료를 사용해 천연두피영양제, 샴푸 등의 탈모발모 촉진용 제품을 만드는 제주도의 차세대 뷰티산업체다.
 
 (주)탐나모의 고인순 대표는 2008년 천연두피영양제 개발에 착수하기 시작하면서 회사를 창립하게 됐고, 2010년에는 국내특허출원 및 국제(PCT) 특허 출원, 더 나아가 미국과 일본에도 진출해 특허를 출원했다.
 
이와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2012 지식재산(IP) 스타기업’ 6개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등 제주도내 유망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주)탐나모의 고인순 대표는 기업의 발전과 함께, 판매 금액의 10%를 어려운 소외이웃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후원하고 있어 기업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인순 대표는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7년 동안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도시락 배달, 노인 및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했으며, 지난 2011년 연매출 10억원 중 1억 5000만원을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쾌척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도내 소외계층아동들의 겨울철 생활비,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베트남고엽제 피해 아동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인순 (주)탐나모 대표는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이익을 많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좋은 제품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또한 소외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베푸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