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장모님께서 제주도 여행을 다녀 오시면서 탐나모를 한 번 써보라고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동안 여러 탈모 제품을 써 보았지만 효과를 별로 보지 못했던 터라 이번에도 반신반의 하며 지난 2월부터 사용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번이 3차 구매이군요. (지난 4월에도 오리지날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후기를 올렸었습니다.)
직장인이라 낮시간에는 사용하기가 힘들어 보통 아침 출근할 때, 퇴근 후, 잠들기 전에 사용 중입니다.
사용횟수가 적어서 그런지 속도가 생각보다는 좀 느리지만,
분명한 건,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확연히 줄었고, 새로운 머리도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탈모인들의 특징인 가늘고 힘없는 머리카락에 조금씩 힘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저보다 제 머리에 탐나모를 뿌려주는 와이프가 더 신기해 합니다.
새로운 머리가 정말 나고 있다면서요.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면서, 확신이 없던 저에게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분명히 좋아지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또한 제가 효과를 보면서, 직장 동료들에게도 제품에 대해서 소개해 주었더니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오늘 3차 구매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