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미니따
작성일 : 2016-10-04 23:31
조회 : 14,05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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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사다 주셔서 비누와 샴푸를 썼습니다. 제가 스스로 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샴푸 효과는 잘 모르겠어서 안 쓴지 오래되었는데, 비누 효과가 탁월해서 이번에 여러 개 구입하며 칭찬의 글 올립니다. 초등생 자녀가 둘 있는데, 둘 다 여름철 강한 햇빛을 맞으면 알러지가 생겨서 눈과 눈안쪽 살이 충혈되고 몹시 간지러워 합니다. 그때마다 안과에서 안약 처방을 받곤 했는데, 너무 자주쓰니 해로울까 마음에 걸리곤 했습니다. 몸이 건조하고 간지러워 고생하셨던 아버지의 권유로 아이들도 탐나모 비누를 3년 전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탐나모 비누 거품으로 특히 눈 주변과 속눈썹을 꼼꼼히 씻는 것만으로 간지러움이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탐나모 비누는 아이들 얼굴 씻는 데만 쓰곤 했는데, 제가 요새 탈모가 와서 고민이 되어 이제 제 머리감는 데에 써보려고 합니다. 써보고 또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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